[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방분권 강화, 지자체 재정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가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홍보 부스를 통해 주요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및 시정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 타운맵으로 조성해 ▲상설 화상면접 및 AI 스마트워크센터 ▲청년큐브 및 안산시 디지털제조스튜디어 ▲안산 청년 취업홈런옷장 ▲행복마을관리소 ▲안산시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허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이번 행사로 기업과 청년창업자, 공공기관이 활발히 소통해 취업시장의 문을 다시 활짝 열어 경제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