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4일 ‘하품스베이크’가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휘낭시에 84개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하품스베이크는 지난 10월부터 광교2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주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웃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생활관리사 및 동직원들은 생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후원받은 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이나 건강상태 등을 확인했다.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허리통증 때문에 무척이나 고생했는데 직접 맛있는 빵을 전달해주고 안부를 물어줘서 고맙다”며 “빵은 지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선뜻 나서주신 하품스베이크에 감사드린다. 이에 힘입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 더욱 열성을 다하여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