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팔달구 민방위대원 1,28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보충2차 교육을 진행한다.
사이버교육은 개인용컴퓨터, 휴대전화를 활용해‘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총 1시간이며, 교육은 연 1회만 이수하면 된다. 비대면교육(인터넷환경)이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민방위교육이 어려운 경우 금년도에 한해 헌혈참여, 서면교육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면 휴대전화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통지서를 수령하고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전자통지 미수령자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등기우편 통지서가 1회 교부될 예정이다.
이경운 생활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연 1회)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대원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