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5일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참석자들은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회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위원 선정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초대 자치회장으로 선출 된 김승호 회장은 “입북동 주민자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마을 현안에 대해 항상 고민함으로써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