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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캠페인 펼쳐!!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학대예방과 방지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의 법정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지정되어 올해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글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아동들과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 경찰서(서장 김정훈), 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 아동이용시설(센터장), 도시관리공단,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민·관 합동으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선언문과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아동학대 하지말아 주세요”란 주제의 그림을 전시하며 시민들이 자율참여하는 거리캠페인으로 아동폭력 근절운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된 아동폭력근절운동의 일환인 'END Violence' 전국 지자체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학대 예방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매년 11월 19일부터 1주간을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지정되며 여성가족과(과장 고재용)는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백일장”, 아동학대 예방 각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어른들은 우리의 미래를 보호할 의무감을 가지고 아동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어른들은 미래를 열어 줄 아동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어떠한 이유든 아동폭력은 근절되어야 마땅하며, 모든 시민들이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아동들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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