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1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며 제4기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협의체는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시니어클럽 사회복지사, 어린이집 원장, 통장님 등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7명으로 구성했고, 앞으로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화서역에서 캠페인을 주도한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요청해 주세요!”를 외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올 겨울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1인 가구에 대한 조사에 협조하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