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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2022년 전체회의 개최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방안 논의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자원순환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안산시와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주제로 진행됐다.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현재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등 3개 분과에서 106개 기업체가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우수기업 및 환경기술인 표창 ▲자원순환 이야기마당 ▲자원순환 정책특강 ▲자원순환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순환을 위환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된 ‘자원순환 이야기마당’은 신철우 의장, 강선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장, 성낙근 한국폐기물협회 실장, 한덕규 (사)경기생태산업개발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자원순환 정책방향과 기업체 지원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이동표 안산시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회의가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체들의 순환경제 전환, 더 나아가 자원순환형 친환경산단으로 변화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철우 의장은 “앞으로 안산스마트허브가 진정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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