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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 캠페인 펼쳐

‘2022년 제1회 민원의 날’ 맞아 올바른 민원의 의미 되새겨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인식을 개선하고 민원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부천시장 콜센터 1일 상담사 현장체험 △민원실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부천시 365콜센터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 콜센터 상담사로 나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용익 시장은 콜센터 상담사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365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쓴소리도 달게 듣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민원실에서는 업무 시작 전, 민원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면서 대시민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민원과 직원들은 ▲행정용어 순화 ▲친절 응대와 경청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과 소통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 등을 통해 부천시민에게 항상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부천시는 민원인식개선을 통한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민원 에티켓 스티커를 민원창구 안전유리에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향후 민원업무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고충민원을 많이 처리한 직원을 우선 선발하여 민원의 날 유공 표창을 12월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원인과 민원업무 담당자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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