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인계동은 전달받은 물품과 사랑나눔 기금으로 자체 마련한 50채를 더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여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강신 재정위원장과 이성환 수석부위원장, 김영례 수석재무이사, 백무열 수석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인계동 주민자치회 김윤재 회장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강신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지역사회의 어려우신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따스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