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입북동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하여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입북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입북동 단체 회원 60여명이 함께해 배추 수확부터 포장까지 진행했으며,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는 입북동의 소외된 이웃 65가구에 전달됐다.
이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정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