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관내 50여 개의 편의점, 슈퍼 등에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전단지 및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관내 미용실, 약국, 부동산 등 생활업종 80여 개 업소에도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누구라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관내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라며“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으로 즉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통장협의회 이유미 회장은 “더욱 촘촘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으며,
김기범 동장은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나기 힘든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가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