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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추진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22년 마지막‘현장에 답이 있다! 영通2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통2동 통장협의회에서 신동 원룸단지와 카페거리 일대를 점검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파손된 보도블록 등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가을맞이 도로변 낙엽 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2022년 영通2 동네한바퀴는 지난 3월부터 월 1회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7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동 자체처리 및 관련부서 협조요청 등을 통해 총 46건을 조치 완료했다. 미조치된 사항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2023년 상반기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윤영애 통장협의회장은 “신동지역은 지난 2020년 영통2동으로 편입되어 그동안 우리 영통2동 주민들이 직접 가꾸며 꾸준히 불편사항들을 개선해나갔다. 이렇게 깨끗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니 그동안 동네한바퀴에 참여한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영통2동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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