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세류2동은 11월 1일 1차시 체력측정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어르신 체력증진 및 건강습관 만들기 사업인‘건강지킴 활력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3차시로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1·3차시는 수원체력인증센터가 직접 세류2동을 찾아와 대상자들의 체력측정을 했고 2차시에는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물리치료학과 학생들과 대상자가 함께 수원천 일대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들의 1차 체력측정결과를 토대로 동 ‘복지톡’으로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며 걷기운동을 독려한 결과 1·3차시 체력측정에 모두 참여한 대상자 중 4명이 첫 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 된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사업 시행 후 프로그램 만족도 및 건강욕구 조사를 시행하여 그 내용을 향후 시행 예정인 건강복지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체력측정의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운동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한 사업에 함께 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체력인증센터 및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주민들에 더 나은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