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는 29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가족 및 친구와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2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원시 관내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예선 참가 37팀 가운데 15팀 90명이 결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작년 우승팀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박무광 성악가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은 3팀이 선정됐으며, 참가한 15팀 모두에게 각각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고 재능과 끼를 펼침으로써 자신감을 얻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