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가 11월 29~30일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어린이집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
수원시 공직자 3명과 소방기술사 1명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틀에 걸쳐 광교키즈드림어린이집, 시립서호어린이집, 시립호매실어린이집을 방문해 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제설·동파·난방 관리) 대응대책 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 관리대책, 방역 관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위반사항은 규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시정하도록 했다”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