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영하 9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장보기에 나서 떡국, 쌀국수, 단팥죽, 사골곰탕 등 15가지의 반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맛있고 영양가 있는 선물 보따리는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었다.
새마을부녀회 황명자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간편하게 따뜻한 한 끼를 드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는데 입에 잘 맞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장을 봐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