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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8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8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오산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에게 표창장 수여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활동 보고 ▲중앙동·대원동·신장동 협의체 사례발표 ▲동 마을복지계획 관련 전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하는 해로써 시·동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했기에 어느 때보다 오산시 복지발전을 위한 유공자의 수상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작년부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복지자원 현황분석 등 총 60여 차례 민·관 협력 회의에 동참하여‘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을 목표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홍선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오산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데 뜻을 모아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동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고 계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연계와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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