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용진기자] 군포시가 2022년의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12월 2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청년 단체·동아리 소속 청년들 및 청년정책위원회·협의체 위원들과 성과공유와 더불어 참여 청년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청년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율적 청년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신 청년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도시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 시장은 또한 “시는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 여러분의 공간 I-CAN 플랫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곳에서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 대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보는 사회문제와 미래기술을 독창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공모전 ‘청년생각’ 수상작 ‘인간온난화, 꿀벌연쇄살인’과 ‘청년마블-요즘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 등에 대한 시상자리도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날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의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의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