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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가보 주식회사로부터 사랑의 성금 300만원 기탁받아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가보 주식회사(대표 오승원)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최진숙 복지국장과 오승택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송전·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한 뒤 매년 상·하반기마다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 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오승택 가보주식회사 전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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