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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라면 2,666박스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8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66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어김없이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민 부천기독교총회장, 이금숙 상임회장, 류재상 공동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및 100여 명의 교회 성도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승민 목사는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소외된 사람도 없이 사랑의 라면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후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그리고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렇듯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셔서 거듭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시민들 모두가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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