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는 8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제4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는 적극행정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에 선발된 3인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공원관리1과 이문희 팀장과 남양읍 이동석 팀장은 각각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탄소중립, 공원?녹지로 실현’과 ‘가로등·보안등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장려상을 받은 안전정책과 고우창 주무관은 ‘빅데이터 기반 전국 최초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추진’을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인사가점, 포상금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 외부 평가단 평가와 시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와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