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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작품발표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9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밤밭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 주민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밤밭문화센터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공연과 작품을 관람하고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카리나 등 7개 팀의 공연과 꽃꽂이 등 9개 팀이 100여 개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주민자치위원 3명, 문화센터 강사 2명에게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 전수도 함께 진행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며“문화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에도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1년간 즐거웠던 문화 활동을 되새기고, 계묘년 한해는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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