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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개최

총 38명 수료…지역사회 발전 위한 여성 인재 양성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총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견학 등 맞춤형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현옥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진숙 안산시 복지국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새로운 여성지도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여성자치대학 동문으로 알려진 이민근 안산시장의 배우자 정민숙 여사도 축하 자리에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여성자치대학 수료생 모두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리더로서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1천 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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