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아이캔어린이집은 지난 9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23박스(720개)와 아이들이 모금한 현금 7만원과 함께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미순 아이캔어린이집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에 대해 배우길 바라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섭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행복으로 전달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 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