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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 생존수영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가 운영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하고,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인증 기간은 4년이다.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의 생존수영(초등)은 기자재 확보, 적합한 활동 공간, 안전위해 요소 저감 조처 등이 높이 평가됐다.

생존수영은 구조요청 방법, 구명조끼 착용 및 이동, 부력을 이용한 익사 방지 방법 등을 통해 수난 상황 시 생존율을 높이는 수영법이다.

인증에 따라 2023년부터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활동 기록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순희 체육시설사업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프로그램 마련과 시설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는 올해부터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모두 500여 명(2개 초등학교)을 대상으로 108번의 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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