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375아울렛 상인회는 12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375아울렛의 성금기탁은 여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달 아울렛 관리비에서 상가 당 5천원을 십시일반으로 적립해 연말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점가의 쇠퇴로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여주시 천송동에 위치한 “신륵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