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용진기자]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민주평통 자문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12명의 우수자문위원 및 평통 봉사단 회원을 표창했다. 이어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정세와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의회 활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에 엄태원 신임회장을 임명, 대행기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