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3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1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조림, 소지시야채볶음, 시금치무침 등 다채로운 반찬과 함께 과일까지 준비하며 든든한 끼니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 안부 확인과 더불어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보냄으로써 대상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단순히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닌 대상자와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 나눔 봉사는 1월 ~ 12월 연중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달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으며, 2023년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