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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김지순 前통장,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3일 세류1동 전(前) 통장 김지순 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박스를 전달했다.

김지순 씨의 후원은 올해 벌써 6번째로 백미,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중이다.

김지순 씨는 “매서운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세류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며, “약소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명절 때만이 아니라 일 년 내 꾸준히 기부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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