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15일,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학수 공동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주요사업 추친결과 보고(내반찬내손으로 나눔기쁨사업)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등 3개의 12월 사업 추진현황 △긴급구호비 신규 안건 심의 △2023년 지속사업 및 신규사업 선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12월에 진행되는 ‘십시일반 기부나눔 사랑의 저금통’ 사업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율천사 12개소에 저금통을 설치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학수 위원장은 “전체적인 정책 설정 위주의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반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 중심의 회의 및 활동이 진행되는 것을 보며 위원들의 노고에 대해 알게됐다”며“현장에서 봉사하는 동 위원님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2022년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고재화 위원장님을 포함한 23명의 위원들과 2023년에도 복지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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