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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나눔천사와의 만남 행사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북수원신협, 수원화산교회, 수원서부교회 등 관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는‘나눔천사와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천사 사업’이란 경기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모금한 기금으로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기부 업체 및 단체에는 나눔천사 현판을 부착해주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업체가 줄어들기도 했으나, 올해에도 기존 지원업체인 예스식자재마트, 수정궁수정, 용성치킨, 베지밀 서문대리점, 반찬천국, 시골밥상, 대박집, 삼성반점, 피자알볼로, bhc치킨 외에도 은헤어와 우림(신의정부부대찌개)등이 새롭게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상황이 무척 어려운데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은 후원자와 저소득 위기가정을 직접 연결하는 지정기탁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반찬지원사업인‘오늘은 맛난데이’등 10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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