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에서는 5일부터 10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위생?안전사고 예방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보장 강화를 통한 구민 건강보호 및 공중위생업소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동절기 대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면적 300㎡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 비치 및 피난유도등 정상작동 여부 △방화문(비상구) 개폐여부, 물건적치 현황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 위생상태 △위생교육 수료 등이다.
아울러, 영업자와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대비 현장점검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라며“영업자와 이용객들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