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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SK반도체클러스터와 협력, 산업단지 도약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여주시 일반산업단지 타당성조사 및 대상지 선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산업단지 입지가 매우 어려운 지역으로 그동안 지역경제 기반이 되는 기업 유치가 힘든 실정이었으나 지난 11월 2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성공적 조성 및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여주시 산업단지 타당성조사 및 대상지선정 용역은 상생협력 협약과 동시에 착수하여 대상지 기초자료조사 및 가용입지를 분석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SK하이닉스와 후보지를 협의하여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설계, 행정절차, 시공 등을 최단기간에 시행하여 반도체 기업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운영이 시작되는 2027년 이내에 여주시에 입주한 반도체 기업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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