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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혜, 헌신적인 활동으로 마음껏 펼쳐주시길'

17일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졸업식' 찾아 졸업생 격려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우리 용인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새마을대학(SMU)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87명이 수료한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대학 정기종 학장, 정성규 원장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새마을대학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문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박사급 대학교수, 장관급 저명인사들이 강의하는 4차산업혁명, 역사, 환경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수료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끝까지 수료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남다른 책임감과 애향심을 갖춘 졸업생들이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5일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7주차 강의에 직접 교단에 올라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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