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대행료 수수료를 12개월까지 기업당 최대 월 12만 원 실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협동조합의 도시 볼로냐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며, “광명시는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신청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2023년 1월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대 2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국비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6개월간 시범사업으로 9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