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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나눔실천' 수원꿈꾸는교회, 영통2동에 후원금 3백만원 기부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5일 관내 ‘수원꿈꾸는교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통2동에 기부했다.

조훈 담임목사와 교인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영통2동의 어렬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길 바란다며 전달했다.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 한부모,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제철과일과 반찬, 기름보일러 등유, 의료비, 체납월세, 체납 공과금 등 맞춤형 수요에 따라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꿈꾸는교회는 분당우리교회 분립 개척교회로 2022년 4월 영통2동에 창립하여 지난 6월에도 4백732천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훈 담임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찾아서 적절한 도움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수원꿈꾸는교회의 따뜻한 나눔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후원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사례대상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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