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새마을부녀회는 수원시 새마을회가 주최하는 3R 자원 재활용 수집운동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권선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의미하는 3R 자원재활용 수집운동은 헌 옷, 헌 안경 등 폐자원을 수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에너지를 선순환하는 환경공동체 운동이다.
약 5일 동안 권선구 시민들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헌 옷과 안경 15자루를 모을 수 있었다. 헌 옷은 녹색가게에서 판매하거나 지역 학교 및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며 헌 안경은 낙후국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수원시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해자 회장은 “올해 네 차례 걸친 재활용 수집운동을 통해 환경을 되살릴 뿐만 아니라 판매수익금 및 헌 옷 기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 내년에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