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7일 서수원우체국365봉사단에서는 입북동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740장을 전달했다.
정준철 봉사단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주거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어 봉사단원들과 발 벗고 나섰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연탄과 함께 마음의 온기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가 많지 않아 구입에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서수원우체국365봉사단에서 지원과 배달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