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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의왕 사회복지시설에 드림카(Dream Car) 기증

‘1% 기적’캠페인’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 전해

[뉴스시선집중, 이용진기자] 의왕시는 20일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현대위아 김태홍 상무 등 임직원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의왕시새마을회,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연대 징검다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증 차량은 노일일자리사업, 어르신 도시락배달 사업, 자해·자살 등 위험발생 시 응급출동, 장애인 이동지원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김태홍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대위아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1%의 기적’캠페인 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23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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