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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가로녹지 월동 추진 완료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녹지공원과는 21일, 한파, 강풍 및 제설제로 인한 수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의 띠녹지, 교통섬, 가로화단 등에 ‘가로녹지 월동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으로부터의 염해 피해와 동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2년간 신규 수목 식재지 등 주요 띠녹지 20개 노선 5.9km 구간에 볏짚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아울러, 가로화단 및 화분 2개소에 튤립 구근을 식재하고 볏짚 거적을 설치해 내년 봄 다채로운 가로녹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수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월동 유지관리로 2023년 화사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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