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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사랑의 온도탑 126℃로 목표 초과 달성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탑 100℃' 사업이 올해 목표액 6억 원을 초과 달성해 126℃가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 100℃' 사업은 연중 권선구청 및 권선구 관내 12개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되는 후원(금)품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등을 금액으로 환산, 1℃당 6백만원으로 계산해 연말까지 100℃ 모금액 6억 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해 왔으며 올해도 권선구에 기업체 · 기관 · 개인 등의 후원으로 총 7억 5905만 5천원을 모금해 온도탑 온도가 126℃로 초과 달성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후원자 및 권선구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원을 해주셔서 온도탑의 목표 온도 100℃를 초과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권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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