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권선동 소재 다비치안경 갤러리건너점은 12월부터 세류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 내용은 ▲매달 정기적인 안경 지원, ▲대상자 검안 및 맞춤형 안경 제작, ▲안경 착용 방법 안내와 사후 서비스 제공이다.
안효열 대표는 “어려운 분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서 안경을 맞출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꼭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 달라.”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이번 결연이 시력 저하가 있는 우리 동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시야를 선물해주셔서 고맙다. 우리 동의 앞날 역시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갤러리건너점은 세류2동 뿐만 아니라 수원시 관내 다른 동, 소년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년째 안경을 후원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