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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 성료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해온 5년간의 도시재생사업 되돌아보며 마무리

[뉴스시선집중, 김윤곤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원미별마루에서 ‘2022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5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써온 도시재생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상인협의체 성과 발표와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4개 팀의 활동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원미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환경 개선, 골목길 정원 조성, 원미마을 상점지도 제작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을 실행하여 원미지역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꾀했다.

또한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시작으로 심곡천(원미교~심곡교)에서 2023년 1월 4일까지 2022년 심곡천 불빛축제를 진행한다.

시는 심곡천 불빛축제를 통해 심곡천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년간의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공적인 성과를 마무리 한 것 같아 이번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가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원미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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