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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 총평가회 열어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좋은이웃들’ 봉사단(단장 이미경)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좋은이웃들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저희 광명시도 좋은이웃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좋은이웃들’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활동 보고와 우수활동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젠틀맨 트리오‘의 감사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이웃들‘은 총 65명의 봉사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 등 총 5권역으로 나누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25명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쌀, 방역용품, 식품꾸러미 등을 연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이 벌써 11년이 됐다. 긴 시간 동안 광명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도 최선을 다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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