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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비발디어린이집 정자2동에 사랑의 저금통 나눔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정자동 소재 비발디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직원들이 모은 돼지저금통과 기부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진행한‘사랑의 저금통’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동전을 모으며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자 마련했다.

박영숙 비발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거나 심부름을 하면 저금통에 용돈을 넣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며“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원장님과 선생님,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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