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불교사암연합회는 26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장 지행법진 스님은 여주불교사암연합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며 “더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닌 부족한 저희들이 먼저 다가가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나눔’의 시작점에 동참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주신 여주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웃들을 위해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2023년에도 여주시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