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매탄2동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매탄2동 소재 반찬가게 선찬(대표 유정선)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만든 반찬 5세트를 전달했으며 28일에는 윤쓰돈까스(대표 윤지선)에서 따끈한 돈가스 15세트를 후원했다.
유정선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매 끼니 제대로 챙겨 드실지 걱정이 되어 더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윤지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두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선 윤쓰돈까스 대표는 2021년 4월부터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돈가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유정선 선찬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매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