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2년 한 해 추진한 주요사업 중 영통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시책 ‘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올 한 해 추진된 구정 시책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 26건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시책 5건, 장려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시책은 지역보장협의체와 대학생 봉사단체가 연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망포2동 ‘희망뚝딱! 행복드림(Dream)’ ,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인 ‘민원접견실 조성·운영’, 신동 수변공원을 새로운 특화거리로 만든 ‘수국정원 조성’, 맞춤형 스마트기기 교육 등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인 ‘Smart영통, Smart 경로당’, 직원들의 활력충전 및 화합을 위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아무튼 출장! ’등 5건이 선정됐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한 해 동안 공직자들과 구민들이 한마음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올해의 Best5를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구정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평가하여 명품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