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장, 각 프로그램 강사와 대표 회원, 영화동장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별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에는 기존 개설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 △오전요가B(화,목)반 △꽃꽂이를 신규 개강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휴강했던 ‘헬스 프로그램’도 개강해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개선사항과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내년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