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연말을 맞이해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공직자들의 추억과 생생한 업무현장을 담은 사진전 ‘#흔한 공무원의 특별한 이야기’전시를 개최해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구정업무의 생생한 현장사진을 비롯해 동료 및 가족 등 공직자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의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도모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각의 사진에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포스트잇에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재치있는 댓글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과 동료애를 나누고 감성을 공유하며 각종 현안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작품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